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휘규 회장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린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해졌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대대울 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18개 기업들의 모임으로서 2010년 1월 결성됐으며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날 오남읍 소재 SK양지주유소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오는 3월부터 매월 쌀 10㎏ 10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매월 4천건 이상 주유 발생 시 1건당 50원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