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환경·건강·배려를 실천하는 녹색식생활 교육과 함께 직접 오므라이스와 달걀국을 만드는 실습교육을 했다. 교육은 눈높이에 맞는 조리교육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전통 장, 떡, 김치, 사찰음식 아카데미와 영유아를 위한 슬로푸드 아동영양교실, 어린이 전통음식 교육, 아버지 요리교실, 웰빙제과제빵 교육 등 다양한 계층에 슬로푸드 운동 확산과 보급을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테라피 교육은 조리교육과 음식의 나눔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힐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이용해 겨울에 1회, 여름에 2회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is.or.kr)나 생활자원팀(☎031-590-4563, 4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