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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다 반짝이는 열정 빙판보다 매끄러운 질주

 

‘대한민국 겨울스포츠의 꽃’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볼륨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화려했던 막을 내렸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천666명(선수 2천527명·임원 1천139명)의 선수단이 참가,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총 5개 종목에 걸쳐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경기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1일까지 243개의 메달(금99·은73·동71)을 수확하며 1천373점을 획득, 976점을 얻은 2위 강원도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02년에 개최된 제83회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이후 단 한 차례도 종합우승을 놓치지 않는 저력을 과시하며 대회 1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국 곳곳에서 열린 경기장에서 경기도의 종합우승 13연패 달성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피땀 흘리며 기량을 갈고 닦은 도내 출전 선수들의 생생하고 멋진 경기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이준성·오승현기자 oldpic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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