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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市체육회 사무처장 퇴임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사진> 사무처장이 지난달 28일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이 사무처장은 2010년 8월 시체육회 사무처장에 부임한 뒤 제94회 인천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 3위 입상, 체육인들의 염원인 체육회관 확보, 체육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2014인천AG 신설경기장 6개 신규수탁을 통한 시체육회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이 사무처장은 “부족한 저를 끝까지 믿고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송영길 인천시장과 모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인천시와 인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될 오는 9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무처장은 “특히 인천체육의 요람인 체육회관이 확보되고, 선학빙상경기장이 완공을 앞두면서 인천체육이 2016년 브라질 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를 향해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체육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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