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공연으로 입학식 내내 뜨거운 온기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입학생, 재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해 했다.
오케스트라팀은 드뷔시 ‘발레’와 동요메들리 연주를, 합창팀은 ‘반가워요, 여러분’ 공연을 선보였다.
정자초교는 전교생 1인1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팀과 합창팀 등은 전국 대회에서 줄곧 상위권을 차지해 학교의 자랑감으로 회자돼 오고 있다.
오케스트라팀은 3년 연속 전국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합창팀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기준 교장은 “축하 음악속에 진지하게 진행된 입학식의 기운을 지속살려 건강한 꿈이 가득한 학생으로 가르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