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사진> 대표이사가 지난 3년간 꽃박람회 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전회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2011년 꽃전시회와 2년 연속 55만명의 관람객 유치 및 3천만 달러 이상의 화훼 수출 계약을 체결한 국제꽃박람회 성공 등 효율적인 법인 운영, 고양시 발전 기여도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11일부터 3년 더 꽃박람회를 이끌게 됐다.
이봉운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재단 경영의 종합적인 실적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으며 연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화시키면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발전시켜 고양시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