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성호(양주·동두천·사진) 의원은 11일 성남시 LH 본사를 방문해 이재영 사장과 전철 7호선 연장 등의 지역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양주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서울 강남방면 교통수요를 해결할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7호선 전철 추가유치를 위해 이 사장께서 의지를 갖고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 사장은 “옥정지구 분양률 제고를 위해 7호선 전철 연장 추진을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며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주당 양주지역위 이성호 7호선 전철 유치 특별대책위원장, 이희창 시의원, 김종안 7호선 유치 양주 범시민연대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