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오는 17일 오전 3시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모든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영구적인 전자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하대는 학생복지 서비스개선 사업으로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대용량 전자메일 서비스를 제공, 학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스마트 IT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사 관련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유비쿼터스 소통을 위해 독자적인 메신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본인이 원하는 한 영구히 학교의 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