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촉촉히 내린 지난 12일 초록색 조끼를 입은 하나저축은행 임직원 20여명은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에 모여 홀몸노인 100가구에 백미(10㎏) 100포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20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런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장은 “갑자기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댁에 쌀을 직접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