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5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공원에서 2014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 출정식을 가졌다.
미추홀 자원봉사단은 이날 출정식에서 인천의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또 인천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금융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편흥섭 경인금융 본부장을 비롯해 인천 및 경인지역 50여개 점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 종료 후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2014인천AG’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겨우내 한파로 잘 정비되지 못한 월미공원 일대 주택가와 뒷골목, 공터, 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윤상돈 본부장은 “2014인천AG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AG개최를 기원하고 대청결운동 실시로 진정한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면서 “인천지역사회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은 총 50여개 영업점, 약 700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구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밀착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