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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장애인 생산제품 구매 활성화 모색

인천시의회는 17일 의장 접견실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제품의 구매 활성화 방안 마련과 현안사항을 수렴키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인천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월9일 시행돼 공공부문의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성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승희 위원장, 강병수·김기홍·박순남·신동수·제갈원영 의원이 참석했다.

또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 연합회 정종철 회장 등 기업 대표단 및 시 장애인복지과, 회계과, 기업지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등 관계기관도 참여했다

이성만 의장은 이날 “장애인고용을 촉진하는 방법은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소비하는 사회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고용기업의 자립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에서 법에 정한 사항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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