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8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구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구민들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유통단계를 줄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된다.
인천농협 주관으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관내 단위농협과 생산 농가 등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단위농협은 계양농협, 부평농협, 남동농협, 남인천농협, 강화인삼농협, 검단농협 등 6개다.
두리버섯농원, 푸른마을식물원, 농부생각, 벌말쑥갓작목반, 강화농가,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7개 농가 및 농업단체도 참여한다.
판매되는 품목은 계양지역에서 생산된 게눈 감춘쌀과 엄마가 고른쌀, 채소류, 버섯, 화훼, 인삼, 잡곡, 과일, 채소 등 다양하며, 품목별로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