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선5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행복백만 프로젝트사업에 따라 서구 ‘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19일 개원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한 이 사업으로 현재 129개소국·공립 어린이집(정원 8천575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주 부평구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한다.
‘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서구 한내로 161번길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면적 991㎡,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건립됐다. 또 시비 6억7천만원, 구비 10억원, 발전소기금 11억6천만원, 전경련 6억8천만원 등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앞으로 ‘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서는 이금숙 원장과 14명의 보육교직원이 120명(정원)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이정규 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