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산업진흥재단,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하나은행 등은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어깨동무약속다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참여 3개 기관들은 관내 창업 5년 이내 기업 100개 업체에 100억원의 특별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세미나 수시 개최, 우수 창업기업 발굴·추천 등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또 재단은 전략산업분야 창업기업 발굴,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요율 평균 1.2%에서 1%로 0.2%p 낮추기 및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5%p 높여 적용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우대금리 적용으로 창업기업 자금조달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