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 의원은 전국 NGO단체연대(상임대표 이래철)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에 선정돼 사회발전부문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의원의 이번 수상은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100% 출석을 통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왔고, 특히 지난해 연말 철도파업을 특유의 협상력과 뚝심으로 여야-청와대-정부-노조를 설득하고 철도소위 설치를 이끌어내 파업해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통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시민여러분들께서 과분한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과 사회통합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통해 국회의원의 본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