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22일 강화읍 남산리에 특2급 에버리치 호텔을 개장했다.
에버리치 호텔은 아시안게임 개최도시에 걸맞는 고급숙박시설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자됐다.
부지면적 8천387㎡, 건축연면적 4천37㎡로 지하 1층~지상 6층에 7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은 세미나실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커피숍 등이 있다.
강화군은 그간 고급숙박시설이 없어 각종행사와 대내외 관광객 확보에 애로를 겪어왔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대만 출신의 투자자를 초청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15개월 기간의 공사기간 및 단장을 거쳐 준공됐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