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3일 외국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외국인주민 시정모니터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시정모니터단은 총 36명으로 앞으로 1년간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전하게 된다.
또 2014 인천AG 및 장애인AG에서 자국의 응원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정모니터단은 유학생, 근로자, 강사, 주부 등 다양하고 연령층도 20~30대가 주축을 이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지원 분야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의견은 담당부서에 조회해 월 1회 처리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