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올해 2분기 경영안정자금 2천억원을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기업 4억원 이내이며, 고용우수인증기업 8억원, 여성기업 5억원, 시지정 유망중소기업 5억원, 비전기업 10억원, 향토기업은 20억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지원자금에 대해서는 2.5∼4%의 이자차액을 지원받으며,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접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BizOK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자금신청을 해야 한다.
인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구조고도화 자금을 신청받고 있으며, 자동화설비, 소기업육성, 공장시설 확보, 기업연구소 설치 등의 업종구조고도화 자금은 업체당 10억원까지다.
또 지식산업센터건설의 산업구조고도화 자금은 업체당 200억원까지 신청가능하며, 금리는 3∼3.5%이다.(문의:☎032-440-4253)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