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4년도 녹색산업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그린 올(Green-All), 녹색제춤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인증 취득 등 4개 분야로 총 6억원이 지원된다.
녹색인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인 그린 올 사업에는 1억원을 투입, 60건의 녹색기술 인증과 15건의 컨설팅, 녹색제품 홍보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 2억5천만원을 들여 22개사의 시제품 제작을 도우며 30개 녹색기업의 국내전시회와 14개 기업의 국외전시회 참가비 1억원을 지원한다.
27건의 외국규격 인증 취득에도 1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www.green-all.kr)에 회원가입 후 해당 사업에 신청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85)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녹색기술 인증 65건, 66개사에 대한 전시회 참가 및 해외인증 취득 지원, 28개사에 대한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47개사에서 144억2천100만원 매출증대 효과를 기록했다.
한편, 녹색기업은 신재생에너지 또는 에너지효율향상과 관련된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말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