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자연 사랑 의식을 교육·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균 공원녹지과장은 “자연 사랑과 나라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무궁화 심기를 진행했다”며 “시민 가까운 곳, 시민이 자주 찾을 공원에 무궁화 군락지가 있으면 많은 이들이 보고 즐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조성 공사가 시작된 초막골 근린공원은 2015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56만1천500㎡의 면적에 하천생태원, 야생초화원, 생태관찰원,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이 꾸며진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