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5일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간이체육시설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간이체육시설은 지난 2011년 개방한 야구장과 축구장 외에 새로운 야구장, 축구장 및 풋살장을 각 2면씩 확충했다.
공사는 확충된 체육시설을 통해 매립지 영향권지역 초등학생대상 유소년 축구교실, 서구리틀야구단 및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매립지내 설치하는 인천AG골프장, 승마장 및 수영장을 활용, 아시안게임 종료 후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위해 경기장을 개방하고 승마, 골프, 수영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