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협은 최근 농협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발전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조합원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4일과 11일 엄태범 교수(중앙교육원)의 ‘농협조직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대’, 권영복 박사(한국신바람연구소)의 ‘신나는 웃음 즐거운 농민’을 주제로 이미 1·2회가 진행됐다.
가평군농협이 진행하는 이 아카데미는 회차별로 영농회장, 부녀회장, 작목반, 신규조합원 등의 순으로 매주 금요일 1·2교시로 나눠 농협사업전반에 대한 강좌 및 웃음, 건강 등의 교양강좌로 진행된다.
엄광태 가평군농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평군농협의 사업활성화를 기대해 보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