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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LG 정규리그 1위 견인… 김종규 신인상 수상
안양 KGC인삼公 양희종, 최우수 수비상 받아

 

창원 LG의 포워드 문태종(39)이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문태종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MVP 기자단 투표 총 98표 가운데 71표를 얻어 22표의 조성민(부산 KT)을 따돌리고 MVP에 선정됐다.

문태종은 정규리그 54경기에 나와 평균 13.5점, 4리바운드, 2.5어시스트의 성적을 내며 LG가 199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국내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문태종은 울산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평균 16.8점, 4.5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정규리그보다 오히려 더 나은 성적을 내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귀화·혼혈 선수가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것은 문태종이 처음이다.

신인선수상은 LG 김종규(23)가 받았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김종규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0.7점을 넣고 5.9리바운드를 기록해 13.4점에 5.1리바운드, 4.6어시스트의 성적을 낸 전체 2순위 김민구(23·KCC)를 따돌렸다.

김종규는 98표 가운데 69표를 얻어 28표의 김민구(KCC)를 앞섰다.

또 감독상은 LG를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은 김진(53) 감독이 받았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베스트 5는 조성민, 양동근(울산 모비스), 문태종, 문태영, 데이본 제퍼슨(LG)으로 채워졌고 식스맨상은 서울 SK 주희정, 최우수 수비상은 안양 KGC인삼공사 양희종, 인기상은 김민구,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은 조성민, 심판상은 황순팔이 각각 수상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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