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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구조조정 회오리 희망퇴직 1천 명 넘을 듯

하나대투, 3년 이상 근속자 대상
대신증권, 창사이래 첫 명퇴 준비

극심한 불황에 빠진 여의도 증권업계가 삼성증권발 희망퇴직 구조조정 태풍에 휩싸였다.

삼성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등에 이어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도 가세하면 이번 희망퇴직으로 추가로 나가야 하는 ‘증권맨’은 1천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삼성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이 공식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부부장 이상 3년 이상 근속자와 차장 이하 7년 이상 근속자를 상대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특별퇴직금으로 근속연수에 따라 10개월에서 24개월치 임금이 지급된다.

하나대투증권 측은 “희망퇴직 인원 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저수익·저효율의 증권업황에 따른 불가피한 경영효율화 조치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도 올해 상반기 안에 희망자에 한해 명예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신증권의 희망퇴직 신청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아직 규모와 조건은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도 희망퇴직을 조심스럽게 검토하면서 명예퇴직금 산정 등 작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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