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진접읍 장현리 농협 앞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된 행사로서, 지역공동체의 뜻있는 인사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장현 5일장을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진접읍 관내 부평기업인회, 궐터기업인협의회, 철마기업인회, 장현기업인협의회, 팔야기업인협의회, 연평기업인협의회에서 기증받은 농산품, 공산품, 먹거리 등 30여종의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국수, 도토리묵, 전 등의 먹거리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다음달 10일 진접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될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