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이달부터 하지정맥류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매월 1명씩 비급여로 의료비 부담이 큰 레이저 수술과 회복과정의 모든 의료지원을 무료로 해주는 사업이다.
일산수외과 김정일 병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던 의료수익사업 대상을 넓혀 혜택을 드리고자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번 협약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계속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고양시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일산수외과와 함께 하지정맥류 질환을 앓는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이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