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미화원 6명 공개채용에 87명이 접수,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 51명(58.6%), 40대 24명(27.6%), 50대 이상이 12명(13.8%)으로 40대 이하의 젊은층이 86.2%를 차지했다.
공단은 22일 20㎏ 마대들고 오래 서있기 및 20㎏ 마대 메고 100m 달리기 등 체력시험을 실시했으며, 이날 체력시험을 통과한 8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취업불황과 사기업과는 달리 정년이 보장되는 공기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환경미화원 채용에 젊은층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