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단수로 추천된 광역·기초의원 18명에 대해 공천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새정치연합 인천시당은 26일과 27일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단수로 추천된 시의원 후보 11명과 기초의원 7명을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광역의원 후보는 안병배(중구1)·민경철(남구1)·김정식(남구2)·김영분(남동구1)·이강호(남동구3)·장현근(부평구5)·이도형(계양구1)·조계자(계양구2)·김진규(서구1)·구재용(서구2)·김병철(서구4) 후보이다.
기초의원 후보는 남구, 연수구, 부평구, 강화군, 옹진군 지역 각 1명과 남동구 지역 2명이다.
새정치연합 인천시당 측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은 개혁성·도덕성·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공천심사 기준은 서류평가, 면접평가, 여론조사 평가 등 다면평가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청년·장애인 등을 배려하고 해당행위자·범죄경력자 등은 배제한다는 공천방침을 세웠다./인천=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