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역축제를 빛낼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축제학교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시흥축제 어디까지 왔나? ▲축제기획을 위한 상상력 워크숍 ▲축제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시흥갯골축제 발전방안 ▲축제와 커뮤니케이션 ▲축제기획 워크숍 등 8회의 이론 및 토론 수업과 2회의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축제전문가인 윤성진 교수, 하동야생차축제 조정국 감독, 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학과 김창수 교수,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시민알리미 모세환 단장, 축제전문가 류문수씨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매주 2회(화·금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생들은 자발적 연구모임과 축제 시민 모니터단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축제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5월16일까지 축제담당자 이메일(jina4131@korea.kr) 또는 문화관광과(☎031-310-6742~6744)로 접수하면 된다./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