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29일 발전소 접견실에서 가평지역아동센터와 주소망지역아동센터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재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전소는 저소득층 및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재료비 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설동욱 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재료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평양수발전소는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2012년 2월 어린이재단과 ‘불우아동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생활환경이 어려운 지역 아동센터에 학습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중 북한강 수상체험활동, 성탄절 희망센터 행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