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로 포장에 사용된 후 폐기되는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를 활성화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평택 삼덕산업㈜, 화성 남양아스콘㈜·㈜신성아스콘, 용인 대림아스콘㈜, 인천 ㈜누보켐인천 등 폐아스콘 전문처리업체 5곳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용인 서원사스콘, 화성 태형기업과 협약을 맺고 폐아스콘을 처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도건설본부는 도로 보수과정 등에서 발생되는 폐아스콘을 이들 업체에 공급하고, 업체는 폐아스콘을 활용해 재생아스콘을 생산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