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 초록여행’은 각각 기후, 물, 쓰레기를 테마로 구성해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을 진행,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환경문제 예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모둠별 토론활동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스스로 모색하고 1년 계획을 세워 자발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푸르미 초록여행’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인증 정보시스템에 기록 및 관리되며, 참여 후 여성가족부 장관의 명의로 수련활동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노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5~6학년 학생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주체로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현재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40명에게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