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수리 대상자는 양동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뇌병변장애로 인해 2년간 장기입원 후 퇴원해야 하는 상황이나 장기간 집이 방치돼 었어 집수리가 절실했다.
이신교 청룡봉사회장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며 “봉사를 마친 후 대상자가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쁨이 배가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청룡봉사회는 양평군 행복돌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4년 민·관 협력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 집수리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