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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안전한 道 만들 것”

정병국, 교통·범죄·안전사고 3대 안전정책 발표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주자인 정병국 의원이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을 위한 3대 안정정책을 6일 발표했다.

정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3대 요인인 교통사고와 범죄, 안전사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관련대책을 제시했다. 교통안전을 위해선 경기통합 Go-스쿨버스와 선진국형 워킹스쿨버스 제도를 도입하고, 녹색 어머니회의 어린이 안전교통사업을 강화한다.

경기통합 Go스쿨버스는 제도권 밖에서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학생 셔틀버스를 제도권에서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개조비용 등을 지원하고, 관리를 강화해 스쿨버스로 양성화 한다는 게 골자다.

범죄안전 대책으로는 경기북부경찰청을 설립과 경기도 아동학대 제로 사업,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청소년 참인성 교육 사업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아동 학대와 성폭력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체감도를 높이고, 가족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조성 한편 맞춤형 상담지원체제와 탈선과 학교폭력을 예방할 신고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게 정 의원의 설명이다.

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안전한 사회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안확충 및 재난안전 정책을 바탕으로 안전·안심한 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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