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좋은 사람이란 무엇이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인식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앎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총 2교시로 진행된 이날 교육 1교시에서는 1~3학년 학생들이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라는 주제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배려의 뜻과 실천방법을 알아보고, ‘나의 배려 이미지 알기’라는 주제로 상황 및 장소별 행동요령을 살펴봤다.
이어 2교시에서는 4~6학년 학생들이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좋은 사람의 좋은 점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나의 미덕 이미지 알기’라는 주제로 상황 및 장소별 행동요령을 생각해 봤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김태현 학생은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학교를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