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시 자원봉사센터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어르신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며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 자원봉사가 지역사회를 재생하고 세대 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