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선기(사진) 평택시장 후보는 13일 신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시·도의 후보, 당 고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선기 후보는 “삼성전자, LG전자, 황해경제자유구역, KTX, 고덕신도시 등 평택시 도약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 없이 완성해 그 성과를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겠다”며 민선 6기 평택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앞으로의 5년은 우리 시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진실과 소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공약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고 ▲엄마 같은 마음으로 교육도시와 문화·체육도시를 이루어 가며 ▲복지사의 마음으로 보육 및 시민건강과 노인·장애인·소외된 이웃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