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13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자살예방교육과 일반주민 대상 자살예방상담사 양성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와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자살예방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