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장 후보는 15일 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6기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현재 시흥은 전철 사업과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오는 2018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4년은 변화의 향방이 드러나고, 시흥의 모든 것을 가를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을 가장 잘 아는, 행정력과 전문성을 갖춘, 시흥에는 젊은 시장 저 김윤식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시민 여러분이 살고 싶은 ‘시민의 집, 시흥’을 오래오래 살고 싶은 ‘시민의 집, 시흥’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