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울·경기 없는 콘텐츠 갖춰 위성도시 아닌 메가시티로 도약”

송영길 새정치 인천시장 후보
“4년간 쌓아온 역량 발휘할 때”

 

“인천이 서울·경기지역에 없는 콘텐츠와 내용을 갖춰야 위성도시가 아닌 수도권을 배후도시로 활용하는 메가시티가 될 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15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 새얼아침대화 대담토론회’에 참석해 “대통령한테 빌려온 힘은 지속성이 없다”며, “인천시민의 힘에 의거해 당당하게 중앙정치의 눈치보지 말고 인천의 현안을 대통령에게 얘기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유정복 후보를 겨냥했다.

송 후보는 “이번 세월호 문제로 국가 위신이 추락하고, 내수경제가 어려워진 것을 시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이 개최는 남북경색문제까지 한 번에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자신의 재임기간 중 어려웠던 문제들로 제3연륙교, 루원시티, 검단산업단지 내 중앙캠퍼스 입주 문제를 꼽았다.

그는 “4년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라며 “300만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