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많은 공원들이 비행청소년과 주취자(노숙인) 등의 탈선 범죄의 온상지로 전락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치안활동은 공원 내 인·물적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본래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공원 안전망 구축 시책(계획)이다.
광명서는 이를 위해 관내 공원 75개소를 등급별로 분류해 치안환경이 매우 취약한 Red 공원에 대해서는 순찰 등 경찰활동을 최우선으로 집중하고, 시는 청소년 모바일센터,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물리적 환경개선, 청소년 연계·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