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교육연구회 주최·주관으로 서울 송파문화원에서 지난 18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금상 유승재(고천초2)·정현성(고천초5)·홍나군(의왕초3), 은상 고규민(덕성초2)·이연우(왕곡초3), 동상 권혁재(부곡초5)·김병화(고천초5)·이민지(모락초2)·이선우(왕곡초1)·진형준(용호초5)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사설바둑학원 및 학교 방과후교실, 수련관 등 전국에서 많은 초등학생들이 출전해 급수별 대국을 치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초등바둑 프로그램 청소년들은 주1회 수업으로 절대적 연습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연습해 온 기량을 발휘했다.
강수영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청소년들이 각종 국내대회에 참가, 개인의 성취감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