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복준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에 따라 실학박물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 방식에서 탈피한 다산 실학사상을 통한 맞춤형 청렴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협약이 우리지역의 청렴의지와 청렴문화 확산의 성공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실학박물관은 다산 선생의 자취가 묻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에서 ‘교육지원청의 맞춤형 청렴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유·초·중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