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연맥을 이어오면서 역대회장 및 회원들과 국제봉사와 지역을 위해 수많은 봉사를 해온 조 회장은 선배회장들의 봉사정신을 존중하며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RI회장 테마아래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환경정화 및 청소봉사,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배달, 한우 송아지릴레이, 국제봉사 등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몸소 사랑을 실천한다.
특히, 이번에 11개 지역 5개 클럽(가평, 청평, 양평, 백운, 동부)이 협동해 3천만원이라는 공동사업비로 시행된 국제봉사에서 조규용 회장외 11명의 회원들은 라오스 폰탄초등학교를 방문해 준공식을 함께 했으며, 300만원 상당의 공책, 연필, 지우개 등의 문구류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지역봉사는 물론, 캄보디아, 라오스에 이어 국제봉사까지 꾸준하게 이어가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눈으로 보고, 발로 뛰며, 가슴으로 느끼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