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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관료주의 리더십 보다 통합의 혁신 도지사가 낫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 될 것”



유권자들에게<<<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나에게 기회를 달라”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바꿀 혁신 도지사를 선택해 주십시오.”

결전을 앞둔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도민이 던져 준 메시지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바꿔 달라는 것’이었다”며 “혁신 도지사가 돼 경기도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지사는 관료의 자리가 아니라 정치지도자의 자리”라며 관료적 이미지가 강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보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남 후보는 “케네디, 오바마 대통령이 국민의 사랑을 받은 것은 포용하는 넓은 마음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창의성과 추진력을 갖춘 젊은 지도자였기 때문”이라며 “좋은 관료와 전문가를 적재적소에 쓰고, 통합할 수 있는 혁신의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 개조를 진두지휘해야 할 대통령의 리더십이 흔들리면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어렵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목표 설정과 미래를 향한 전진도 멈출 수밖에 없다”며 “흔들리는 리더십을 바로 세워야 대한민국도 바로 설 수 있다. 저 남경필과 새누리당이 승리해야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바로 세울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회귀하느냐’, ‘변화와 혁신이냐, 기득권에 안주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선거승리에 급급해 손잡지 말아야 할 세력과 야합하는 낡고 구태의연한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관료주의에 젖은 낡은 리더십과 기득권을 타파하고, 미래로 전진하기 위해 혁신 도지사가 되겠다”며 “정치 17년 간 지켜온 소신과 원칙으로 지킬 것은 끝까지 지키고, 바꿀 것은 철저히 바꾸겠다.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남경필 10대 핵심 공약 - 이것만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1. 현장 중심형 생명안전망 구축

- 도지사 주재 컨트롤타워 ‘총괄조정회의’ 신설 및 정례화

- 정치·정무적 책임은 도지사, 현장 대응 및 책임은 소방본부장

- 재난안전 훈련 및 교육 위한 워게임 재난안전센터 설립

- 재난 발생시 5분내 재난전문가 현장 출동



2. 따복마을(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 6천곳 조성

- 공공건설 임대아파트 1천곳, 민간 임대·신규 아파트 2천500곳, 기존 아파트·주택 2천500곳

- 기존 시설 활용시 1곳당 1천만원 지원

- 사회봉사 일자리 1만8천개 창출, 1일 4시간 기준 1인당 50만원 지급



3. 바로타고 앉아가는 굿모닝버스

- 신개념 멀티환승터미널 10곳 설치

- 출근 시간대 굿모닝 179대 투입

- 버스 준공영제 도입



4. 빅데이터 무료 제공할 빅파이(BigFi) 프로젝트 추진

- 권역별 4대 데이터 벨트 구축

- 빅데이터 기반 신규 일자리 7만개 창출

- 정보통신융합 컨트롤 타워인 빅파이 팩토리 설립



5.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수립

- 서울~문산 고속도로 조기 완료, 국지도 39호선 확장 등 교통인프라 확충 및 경기북부경찰청 설립

- DMZ 연개 개발 및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 평화통일경제특구 설치

- 동두천·연천·가평·양평·여주 수도권 규제 대상 지역서 제외

- 접경낙후지역 세제감면 및 인센티브 부여

6. 2030 CEO 위한 G-슈퍼맨 펀드 조성

- 8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매년 70곳 청년기업 지원

- 엔씨소프트, CJ E&M, SK케미컬, 카카오, 이마트, 파리크라상, 아이카이스트 등 7개 기업 슈퍼CEO 멘토 참여

- 사업실패 청년을 위한 2030 패자부활제 도입



7.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보육 발전

- 보육교사에 2015년 10만원 시작, 단계적 최대 50만원 수당 지급

- 2015년까지 어린이집 원장에 20만원 직책 수당 지급

- 민간어린이집도 국공립과 같은 호봉제도 도입 및 초과근무수당 지급



8. 북부에 서민금융 안전망 경기도민은행 건립

- 경기도민은행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 도, 31개 시·군, 지역상공회의소 및 경제단체 등과 초기 자본금 2천억원 규모 조성



9. 재난안전 공무원 5천명 확충

- 소방직 공무원 4천명 확충

- 도 재난안전국, 시·군 재난안전과 설치 및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1천명 충원

- 소요 예산 2천900억원은 국비 확대 및 도, 시·군비로 충당



10. ‘50대 아버지 다시 일어서기’ 프로젝트 추진

- 베이비부머 훈련과정 운영 통한 재취업 지원

- 장년인턴제 확대로 베이비부머 고용 확대

- 경기희망컨설팅기사단 구성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창설 지원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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