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방학캠프를 파주 영어마을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여름방학캠프는 4주 과정(7월28일~8월22일)과 2주 과정(8월11~22일)으로 운영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직업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입소 첫날부터 퇴소까지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프생활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어마을 콜센터(☎1588-0554)와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름방학캠프는 해외연수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예비 순번을 정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도는 여름방학캠프에 저소득층 자녀들이 소중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3명의 교육비 전액을 부담한다.
한배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여름방학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에 대한 무료 교육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