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고등학교는 오는 11일 제12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영어부문 10팀과 일본어부문 5팀, 중국어부문 5팀 총 20팀이 참가한다.
심사선발 기준은 내용(30%), 유창성(30%), 발음(20%), 태도(10%), 관중호응도(10%)로 평가한다.
한편 한국관광고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외국어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2003년 ‘제1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교생 관광통역안내사 배출을 목표로 전문외국어교육과 관광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