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알코올의존자의 음주 폐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자활사업 근로방해요인을 제거, 적극적인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경수 남구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알코올 문제로 인한 업무 부적응 사례가 증가해서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기관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센터 내 알코올 의존자를 조기에 발견, 상담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서비스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업을 통한 자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