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4년 교통분야 시·군 평가결과 C그룹(인구 20만명 미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기준으로 31개 시·군의 총인구수 대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5개 분야 17개 항목 27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택시 행정분야에서 그룹 내 타시·군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요 우수시책사업으로 ▲시외버스의 시내통과 ▲교통 취약지 소형버스 운행 ▲사계절 승강장 설치 등 시민의 편의제공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