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주인공은 양동면 쌍학리에 거주하는 김인호(46)·김란희(44)씨 부부.
이들 부부는 이번 아이의 탄생으로 총 5남매의 대가족을 꾸리게 됐다.
이금훈 양동면장은 기저귀와 미역을 전달하며 “관내에서 다섯째아를 건강하게 순산해 지역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들 부부에게는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총 5회에 걸쳐 지원된다.
양평관내에는 지난 4월 강상면에서 여섯째아가 탄생한 바 있고 다섯째아이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군은 현재 출산장려금으로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1천만원, 여섯째아 이상 2천만원을 3~5회에 걸쳐 나눠 지급하고 있다./양평=김영복기자 kyb@